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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과 재회 추진’ 토트넘, 레비 회장은 ‘레알의 연봉 보조 최대한 많이’

‘베일과 재회 추진’ 토트넘, 레비 회장은 ‘레알의 연봉 보조 최대한 많이’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9.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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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가레스 베일(31)과 재회를 추진 중인 토트넘 홋스퍼가 레알 마드리드의 연봉 보조를 최대한 많이 이끌어낼 계획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6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베일을 계약하기 위한 회담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복잡하지만, 지난여름보다는 수월해진 상황이다”며 베일 영입을 위한 과정에 한결 나아졌다는 영국 축구 전문 기자 던칸 캐슬의 언급을 덧붙였다.

이어 캐슬은 “레비 회장은 베일을 임대로 토트넘으로 복귀하게 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그는 레알에서 지급하는 연봉 보조를 최대한 많이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귀띔했다.

레알과 베일은 불편한 관계다.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던 과거와는 달리 잦은 부상과 슬럼프로 인해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고액 주급자다. 레알은 베일을 데리고 있기에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판단했고, 자금 마련 등의 목적으로 처분을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실력에 비해 높은 이적료와 주급으로 인해 영입에 적극적인 팀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레알은 승부수를 던졌다. 베일을 데려가는 팀에 연봉 50%까지 보조해줄 수 있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때다 싶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였고, 베일의 친정팀인 토트넘 역시 임대 영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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