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꺾고 시범경기 5승째를 따냈습니다.
LG는 선발로 나선 심수창의 호투와 불을 뿜은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10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심수창은 6이닝동안 단 한점을 내주며 피안타 4개, 탈삼진 한개를 기록했습니다.
LG의 타선 역시 맹타를 휘두르며 초반부터 기선을 잡았습니다. 이진영, 서동욱, 윤진호의 중전 적시타가 잇따라 터지며 LG는 2회초 4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5회초에는 박경수가 상대선발 나이트에게 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m의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 등 석점을 보탰고 7회초에도 양영동이 투런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넥센은 5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강귀태가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뽑아냈지만 더 이상 점수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이로써 LG는 시범경기 5승 2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어제까지 LG와 공동선두를 이루던 롯데는 한화에 2대 3으로 패하며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ONSTN SPORTS 김운용입니다.
영상취재기자 = 최진섭 /cjs0912@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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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선발로 나선 심수창의 호투와 불을 뿜은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10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선 심수창은 6이닝동안 단 한점을 내주며 피안타 4개, 탈삼진 한개를 기록했습니다.
LG의 타선 역시 맹타를 휘두르며 초반부터 기선을 잡았습니다. 이진영, 서동욱, 윤진호의 중전 적시타가 잇따라 터지며 LG는 2회초 4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5회초에는 박경수가 상대선발 나이트에게 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m의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 등 석점을 보탰고 7회초에도 양영동이 투런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넥센은 5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강귀태가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1점을 뽑아냈지만 더 이상 점수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이로써 LG는 시범경기 5승 2패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어제까지 LG와 공동선두를 이루던 롯데는 한화에 2대 3으로 패하며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ONSTN SPORTS 김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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