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뉴욕 메츠를 상대로 시즌 4승 사냥에 나선다.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와 경기를 마친 뒤 화상 인터뷰에서 오는 13~14일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토론토는 13일 경기에서는 로비 레이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고, 14일에는 류현진이 선발로 출격한다. 6일이라는 충분한 휴식 기간을 가진 뒤 등판이다.
류현진은 지난 8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5이닝 동안 6피안타(3피홈런) 2볼넷 5탈삼진 5실점(5자책)으로 다소 부진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0.4마일(약 145km)에 불과했고, 평균 구속도 88.7마일(약 142km)에 그치면서 양키스의 강타선을 넘지 못했다.
한편 메츠를 상대로는 좋은 기억이 가득하다. 류현진은 메츠를 상대로 통산 8경기에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1.20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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