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트리밍] AD, 역전 내줄뻔 한 레이커스에 분발 촉구 "더 잘해야 한다"

[S트리밍] AD, 역전 내줄뻔 한 레이커스에 분발 촉구 "더 잘해야 한다"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0.09.11 15:09
  • 수정 2020.09.11 15: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A 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비스
LA 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비스와 휴스턴 로키츠의 제임스 하든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LA 레이커스의 일등공신 앤서니 데이비스(27, 이하 AD)가 치열했던 4차전 경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레이커스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올랜도 디즈니월드 더 필드 하우스에서 열린 '2020 NBA(미국프로농구)' 서부지구 플레이오프(PO) 휴스턴 로키츠와의 2라운드 4차전에서 110-100으로 승리를 거뒀다.

팀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와 데이비스의 맹활약을 중심으로 라존 론도와 알렉스 카루소 역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내내 안정감 있게 주도권을 유지하며 쉽게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던 레이커스는 4쿼터에 들어서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집중력이 저하된 틈을 타 휴스턴은 튼튼한 수비와 끈질긴 공격으로 몰아치기 시작했다. 르브론과 데이비스, 그리고 카루소는 턴오버를 범하고 말았다.

에릭 고든과 러셀 웨스트브룩의 연속적인 3점 슛에 분위기는 순식간에 휴스턴으로 넘어갔다. 경기 내내 자유투로 득점을 올리던 제임스 하든 역시 4쿼터 종료 5분 앞두고 8번의 자유투 기회 중 6개를 성공시켰다. 23점 차를 5점까지 좁혔지만, 카투소의 3점 슛 득점과 수비에 막히며 레이커스의 승리로 종료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경기 종료 직전 투 포제션(two possession) 상황까지 쫓아오며 레이커스를 압박했던 휴스턴에 대해 데이비스는 “우리가 너무 많은 턴오버를 범한 탓”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20점의 점수 차 덕분에 쉽게 따라잡히지는 않았지만, 다음 경기는 더 잘할 필요가 있다. 휴스턴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기를 잘 마무리 짓는 연습과 상대팀에 공을 뻇기는 실책을 줄여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