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전남 드래곤즈에 따뜻한 팬심이 배달됐다.
전남의 오랜 팬인 ㈜대기건설스페이스 한윤택 대표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무관중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9일 오후 구단 사무실을 찾아와 휴대용 모리닉스 손 세정제 100병을 전달했다.
2004년부터 전남을 응원하기 시작한 한윤택 대표는 “1부리그 승격과 팬들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그라운드에서 열정을 불태우는 선수들에게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선수들이 쉽게 휴대할 수 있는 휴대용 손 세정제를 기부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기증된 모리닉스 손세정제는 천연광물질에서 추출된 물질로 항균, 먹는 물 등 국가기관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된 제품이다.
한편, 대기건설은 포스코O&M의 협력사로서 석공사, 시설물유지보수, 실내건축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리닉스 원료를 바탕으로 한 소독사업도 시작했다. 개시할 준비를 마쳤으며,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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