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스포츠전문기업 (주)에스티엔(대표이사 이강영)이 피트니스 관련 콘텐츠를 강화한다.
에스티엔은 8일(화) 오전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주)47컴퍼니(대표이사 양희영)와 미디어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사회적협동조합 학교체육진흥원 전영관 이사장 등 양사 임직원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식은 ▲WBC(월드 바디 클래식) 피트니스 대회 중계 제작 ▲요가 필라테스 등 피트니스 관련 프로그램 제작 ▲관련 산업 홍보 및 마케팅 ▲피트니스 레슨 교육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홈트레이닝(집안 운동 문화)' 수요와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질 높은 피트니스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콘텐츠 제작, 생산하는데 있어 주력한다.
이강영 에스티엔 대표이사는 "미디어 파트너로 47컴퍼니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홈트레이닝' 등 피트니스 열풍을 잇고 관련 산업을 선도하겠다"라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47컴퍼니는 피트니스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고품격 피트니스 인테리어 설계 및 헬스기구 납품, WBC 피트니스 대회를 주관·주최하는 피트니스 전문기업이다.
양희영 대표이사는 "에스티엔과 업무협약 체결로 홍보 마케팅 등을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좋은 파트너사로 피트니스 업계를 선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WBC 피트니스 대회는 오는 10월 10일(토) 경기도 부천에서 열리며, (주)47컴퍼니가 주관·주최한다.
에스티엔 케이블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가 생중계 및 녹화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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