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안정을 찾은 류현진이 2이닝 연속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했다.
야수들의 활약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류현진도 응답했다. 류현진은 3회초 양키스의 중심타선을 상대했다. 전 타석에서 홈런을 허용했던 루크 보이트와 5구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을 만들어 냈다.
계속해서 류현진은 후속타자 애런 힉스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클린트 프레이저를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 유도에 성공해 이닝을 무실점으로 마쳤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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