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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흐처럼’ 첼시 GK는 렌 출신이 진리? 멘디, 케파 대체자로 근접

‘체흐처럼’ 첼시 GK는 렌 출신이 진리? 멘디, 케파 대체자로 근접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9.08 00:18
  • 수정 2020.10.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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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의 에두아르 멘디 골키퍼.
렌의 에두아르 멘디 골키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첼시 FC가 새 골키퍼를 낙점한 듯 보인다. 

미국 언론 <디 애슬레틱>은 7일 “첼시가 새 수문장 영입에 근접했다. 첼시는 스타드 렌 FC의 골키퍼 에두아르 멘디(28)의 영입에 가까워진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첼시는 골키퍼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주전으로 선택했던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골키퍼의 선방률이 50%를 오가는 등 문제를 겪었다. 백업 윌리 카바예로 골키퍼도 30대인 상황이라, 현재 첼시는 새 골키퍼를 물색 중이다. 

당초 릴 OSC의 미케 메냥,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의 안드레 오나나 등의 첼시 FC의 새 골키퍼로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최근 첼시가 멘디 쪽으로 선회했으며 영입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렌 출신으로 첼시 레전드가 된 체흐
렌 출신으로 첼시 레전드가 된 체흐

첼시는 렌 출신 골키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레전드 페트르 체흐 골키퍼가 지난 2004년 렌에서 넘어온 뒤 빼어난 모습을 보이며 2011/12 UCL 우승 등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체흐는 친정팀 후배인 멘디 영입에도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멘디가 체흐에 버금갈만한 활약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당연히 의문 부호가 있는 상황이다. 198cm의 키를 가지고 있는 멘디 골키퍼지만 호리호리한 체형으로 만약 EPL로 이적한다면 몸싸움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는 해석이 있다. 

체흐가 활약했고 멘디가 활약 중인 렌. 현지 홈구장의 렌 엠블럼.
체흐가 활약했고 멘디가 활약 중인 렌. 현지 홈구장의 렌 엠블럼.

사진=뉴시스/AP, 이형주 기자(스페인 발렌시아/메스타야, 프랑스 렌/로아존 파크)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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