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시즌 2승 요건을 갖췄다.
김광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1득점 지원에 김광현은 승리 요건을 갖췄다. 5회말 선두타자 호세 가르시아와 아키야마 쇼고를 각각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재빨리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이어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커트 카살리를 슬라이더로 삼진 처리하며 이날 첫 삼자범퇴 이닝을 기록했다. 5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한 김광현은 승리 요건을 갖췄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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