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득점권 위기를 병살타로 극복했다.
김광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9-0으로 앞선 3회말 김광현은 첫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선두타자 아키야마 쇼고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후 커트 카살리와 조이 보토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 2루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유격수 땅볼 유도에 성공했고,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위기를 탈출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