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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프리뷰] ‘시즌 첫 패의 아픔’ 전북, 강원전서 갈고 있는 ‘복수의 칼날’

[st&프리뷰] ‘시즌 첫 패의 아픔’ 전북, 강원전서 갈고 있는 ‘복수의 칼날’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8.30 13:18
  • 수정 2020.09.0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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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가 강원FC를 상대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전북은 3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의 목표는 단연 승리다. 선두 울산 현대와 승점 차가 1점인 상황에서 1위 탈환을 위해서는 매 경기 승점 3점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

상대는 강원이다. 홈에서 치르는 경기인만큼 반드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번 시즌 첫 패배를 안겨준 팀이기 때문이다.

전북은 지난 5월 30일 강원과의 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홍정호의 퇴장 여파 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고, 선두 싸움에서 불리한 고지를 점하기도 했다.

전북의 강원전 승리가 중요한 이유가 또 있다. 복수 혈전 이외에도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전북은 이번 시즌 강원, 상주, 성남을 상대로 패배 혹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자존심을 구긴 바 있다.

하지만, 지난 라운드 상주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 분위기를 강원과의 경기까지 이어가겠다는 의지다.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할 경우 전북은 시즌 전 구단 상대 기록을 세울 수 없기에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승리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분위기는 좋다. 최전방 공격수 구스타보가 굳건히 버티고 있다. 바로우와 한교원이 지키는 측면도 파괴력을 장착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MVP 김보경이 제 기량을 찾고 있어 전력에 무게가 실렸다.

시즌 첫 패배 설욕과 전 구단 상대 승리 가능성 확보까지. 전북은 강원을 상대로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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