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구스타보와 바로우가 동시에 선발로 출격한다.
전북 현대와 상주 상무는 23일 오후 6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0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양 팀의 목표는 단연 승점 3점이다. 전북은 울산 현대와의 치열한 선두 경쟁을 하고 있어 매 경기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전북은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7월 5일 원정에서 상주에 0-1로 덜미를 잡힌 바 있다. 이번 경기는 홈에서 치르는 만큼 갚아주겠다는 각오다.
상주는 이번 시즌 순위에 연연하지 않지만, 자신들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실험을 하고 있어 승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전북은 구스타보, 이성윤, 김보경, 이승기, 바로우, 손준호, 최철순, 김민혁, 최보경, 김진수, 송범근이 선발 출격한다.
상주는 강지훈, 이찬동, 오현규, 고명석, 안태현, 이동수, 박병현, 송승민, 권경원, 김민혁, 이창근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대기 명단
전북-조규성, 무릴로, 한교원, 쿠니모토, 구자룡, 이용, 이범영
상주-정재희, 정원진, 우주성, 허용준, 박동진, 이상기, 박지민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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