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의 새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선발등판해 견제구를 던지고 있다.
이날 경기 니퍼트는 시속 148km의 직구를 선보이는 등 지난 삼성과의 경기에 이어 기대를 이어가는 듯했지만 느린 퀵모션으로 4개의 도루를 허용하는 등 4이닝 동안 피홈런 1개를 포함해 3안타 3실점을 허용, 4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니퍼트의 두산은 이날 경기 한화에 2-7 패배를 당했다.
김운용 기자 / n20mb@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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