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득점 지원이 없음에도 호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했다.
5회초 선두타자 루이스 브린슨과 6구 승부 끝에 볼넷을 기록하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지만, 후속타자 로건 포사이드를 바깥쪽 커터로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이어 몬테 해리슨도 7구째 낮은 커터로 루킹 삼진을 솎아냈다. 6삼진째.
류현진은 브린슨에게 도루를 허용했지만, 조나단 비야의 3루수 땅볼 때 2주 주자를 런다운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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