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설현을 공개 저격하면서 설현이 촬영 중인 ‘낮과 밤’에도 불똥이 튀었다.
권민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민, 설현과 한성호 FNC 대표의 실명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며 이들을 비난했다. 이어 8일에는 고통을 호소하며 또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응급실로 이송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권민아는 설현을 과거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할 때 방관자였다고 저격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권민아의 폭로에 일부 시청자들은 설현의 tvN 드라마 ‘낮과 밤’ 하차를 요구하고 있다. 설현은 ‘낮과 밤’에서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경위 공혜원 역을 맡았다. 남궁민, 이신영, 곽희주, 윤선우, 윤경호 등이 출연한다.
‘낮과 밤’ 측은 설현 출연 논란과 관련해 “(설현은) 예정대로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촬영이 상당수 진행된 가운데 설현의 하차는 어려운 상황으로 전해졌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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