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맨유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쾰른에 위치한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8강전(단판) FC 코펜하겐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맨유다. 지난 16강 2차전 LASK 린츠를 2-1로 잡으며 순항을 이어갔고, 이제 8강에 돌입한다. 이번 8강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단판 승부가 펼쳐지는 이상 집중이 필요하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세르히오 로메로, 브랜든 윌리엄스, 해리 매과이어, 에릭 바이, 아론 완 비사카, 프레드, 폴 포그바,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 앙토니 마샬이 선발로 나선다. 맨유가 4강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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