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차별화된 핸드볼 콘텐츠로 언택 시대 스포츠 문화 주도”

“차별화된 핸드볼 콘텐츠로 언택 시대 스포츠 문화 주도”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20.08.10 08: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핸드볼협회가 그동안 실업에 비해 소외되었던 학교 핸드볼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중계서비스와 AR/VR 기술을 보유한 와이에스티 주식회사(대표 전영생, 이하 YST)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월) 밝혔다.

양측은 학교 핸드볼을 육성하기 위해 YST의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초중고 핸드볼 경기 온라인 생중계는 물론 차별화된 핸드볼 콘텐츠 및 서비스를 개발키로 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AI(인공지능)기술이 적용된 스포츠 자동 중계 시스템을 활용한 초중고 등 학교 핸드볼 경기 생중계는 물론 AI카메라로 촬영된 와이드 화면 등 다양한 경기 영상을 모든 팀들에게 제공하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전력 분석 소프트웨어도 개발키로 했다.

또한 양측은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해 선수정보, 경기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중계 서비스 및 핸드볼 게임 등 차별화된 핸드볼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핸드볼과 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코로나19로 인한 UNTACT 시대와 코로나19 이후 ONTACT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하여 차별화된 핸드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핸드볼 관람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최병장 상임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측이 기술과 콘텐츠의 발전은 물론이고, 핸드볼이 UNTACT시대를 넘어 ONTACT시대에서 스포츠 문화를 주도하는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YST 전영생 대표는 “이번 핸드볼협회와 업무 협약으로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경기장에 찾아오지 못하는 팬, 학부모, 학교 관계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가급적 많은 경기를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별도 행사 없이 서면으로 진행된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