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P 뉴시스]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팀 린스컴(26)이 시즌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스프링캠프 경기에서 린스컴의 활약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린스컴은 5.1이닝 동안 7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한 점만을 허용, 디펜딩 챔피언 팀의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였다.
린스컴은 2008, 2009년 사이영상을 수상했고 2010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린스컴은 통산 56승 27패 평균자책점 3.04를 기록 중이다.
윤세호 기자 / drjose7@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