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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역사에 남겠다“ 트레저, YG보석함 깨고 나온 12인조 ‘당당 포부’

[st&현장] ”역사에 남겠다“ 트레저, YG보석함 깨고 나온 12인조 ‘당당 포부’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8.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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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
그룹 트레저

 

[STN스포츠(영등포)=박재호 기자]

‘YG 보석함’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YG 신예그룹 트레저가 심상치 않은 데뷔 임팩트를 보이고 있다.

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CGV 스타리움관에서 트레저의 'THE FIRST STEP: CHAPTER ONE'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트레저 멤버 12인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이 참석했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 그룹이자 빅뱅·위너·아이콘을 이을 YG 차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8년 방영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YG보석함’을 통해 선발된 12명(韓 8명·日 4명)멤버들은 올 1월부터 데뷔 프로젝트에 돌입해 마침내 데뷔 순간을 맞게 됐다.

그룹 트레저
그룹 트레저

 

이날 도영은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됐다. 연습생이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삶이 설레고 긴장된다. 열심히 해서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벅찬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예담은 “데뷔가 실감이 안 났는데 이런 컨퍼런스 자리를 맞이하니 이제 실감이 난다. 시작하는 만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또 윤재혁은 “간절히 바라던 데뷔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자랑스러운 멤버들과 무너지지 않고 전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데뷔 전부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있는 방예담은 “많은 관심을 받아 영광이다. 블랙핑크 선배님들의 글로벌한 활약으로 우리 데뷔도 기대와 관심을 받아 감사하다. 열심히 준비할 수 있는 원동력도 된다. 저희도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도영은 ‘YG 보석함’ 이후 데뷔가 다소 늦어진 점에 대해 “멋진 것을 분비하기 위해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데뷔가 밀려서 초조하거나 불안했다기보단 더 욕심이 나고 열심히 하게 됐다. 열습하고 준비하는 기간 동안 더 깊이 배울 수 있었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우는 “시작인 만큼 여러분들이 우리를 어떻게 봐주실지 긴장도 된다”며 트레저가 12명이기에 가능한 것들이 있고 우리만의 것을 보여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룹 트레저
그룹 트레저

 

트레저는 리더는 지훈과 최현석으로 2명이라는 점이 독특하다. 지훈은 ”트레저가 대가족이라 회사에서 2명이서 팀을 이끄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나와 최현석이 팀을 이끌어가면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더 열심히 팀을 이끌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현석도 ”지훈이화 함께 트레저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게 감사한 기회다. 고맙게도 멤버 한 명 한 명 모두 마음의 뜻이 맞다. 앞으로 전진하는 느낌이 든다. 리더가 된 게 힘들지 않다“고 전했다.

데뷔 앨범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최현석은 ”트레저의 첫 걸음을 의미한다는 동시에, 소년이 첫사랑에 빠졌을 때의 앨범“이라고 전했다. 뮤직비디오의 관전포인트에 대해선 ”역동적 음악과 칼근무가 관전포인트다. 마지막 댄스브레이크가 인상적이다. 각자 열두명이 구조물을 가져와 하나의 트레저를 완성한다. 장면이 인상 깊다“고 설명했다.

트레저는 데뷔 목표에 대해 ”음원차트 100위 안에 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소정환은 ”순위보다 팬분들이 실망하지 않고 기대하고 바라봐주시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훈은 ”멤버 수가 많은 만큼 각자의 개성이 뛰어나다. 함께 뭉치면 팀워크와 시너지가 있다. 기대감을 주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전했다.

트레저 최현석은 컨퍼런스를 마무리하며 ”앞으로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트레저가 되겠다“고 비장한 포부를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늘(7일) 오후 6시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BOY'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그룹 트레저
그룹 트레저

 

사진=YG 제공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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