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1)이 아스널 FC 레전드의 길을 걸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 등 복수 언론은 7일 일제히 “오바메양이 아스널과 2023년까지의 3년 재계약에 근접한 상태다. 다른 변수가 없다면 오바메양이 재계약을 맺고 아스널에 헌신할 것으로 관측된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8년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아스널로 합류한 오바메양이다. 이적 후 아스널 공격 에이스로 활약해온 그는 2018/19시즌에는 EPL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올 시즌 전후로 이적설이 계속 나오면서 불안에 떨었던 것이 아스널 팬들. 하지만 언론 보도대로 오바메양이 재계약에 서명한다면 한숨을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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