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리버풀 FC가 자말 루이스(22)에 대한 첫 비드를 넣었지만 거절당했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 등 복수 언론은 “리버풀이 강등된 노리치 시티의 레프트백 루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1,000만 파운드(하노하 약 156억 원)을 제의했다. 기본 이적료 800만 파운드에, 옵션 200만 파운드의 구성이었으나, 노리치는 이를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앤디 로버트슨이라는 확실한 붙박이 레프트백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와 경쟁을 하고, 또 백업 역할을 맡아줄 선수가 전무하다. 이에 중앙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가 레프트백 백업 역할을 해왔다.
레프트백 보강의 필요성을 느낀 리버풀이 레이더망을 가동했고 루이스를 점찍었다. 하지만 첫 비드는 일단 거절 당했다.
노리치는 루이스에 대해 2,000만 파운드 정도까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리버풀이 협상을 통해 얼마나 격차를 줄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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