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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최원태, 7이닝 3K 무사사구 2자책…6승 요건 [고척 S크린샷]

'QS+' 최원태, 7이닝 3K 무사사구 2자책…6승 요건 [고척 S크린샷]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8.0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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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가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6승 요건을 갖췄다.

최원태는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8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투구수 90구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호투를 펼쳤다.

2사후 주자를 내보냈지만 실점은 없었다. 최원태는 1회초 선두타자 조용호를 3루수 땅볼로 잡아낸 뒤 황재균에게 삼진을 솎아내며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이후 로하스에게 내야 안타를 맞았지만, 강백호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이어 2회초에는 1사후 배정대에게 우익수 방면에 행운의 안타를 내줬으나, 도루 저지로 주자를 지웠고 박경수를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3회초 최원태는 장성우-심우준-조용호를 모두 잡아내며 이날 첫 삼자범퇴도 기록했다.

김하성의 홈런으로 3점의 지원을 받은 최원태는 4회초 1사후 이번에도 로하스에게 안타를 맞으며 주자를 내보냈다. 이때 우익수 박준태가 송구 실책을 범했고, 첫 득점권 위기에 몰렸다. 이후 강백호에게 진루타를 내주면서 2사 3루에 봉착한 최원태는 유한준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극복했다.

최원태의 첫 실점을 6회에 발생했다. 5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낸 최원태는 6회초 조용호와 황재균에게 연속안타 등으로 2사 2, 3루에서 강백호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계속되는 추가 실점 위기에서는 유한준을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최원태는 선두타자 배정대에게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박경수-장성우-심우준으로 이어지는 하위 타선을 모두 잠재웠다. 7이닝 3실점으로 자신의 임무를 완수한 최원태는 8회 조성운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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