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AOA 출신 권민아가 근황을 전했다.
권민아는 5일 SNS 라이브를 진행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잘 지냈다. 머리도 많이 자랐다. 지금 꽃길을 걷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많이 활동할 수 있도록 치료를 하고 있다. 좋아하는 활동 하면서 배우로도 활동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앞으로 나도 자주 봤으면 좋겠다”고 약속했다.
권민아는 지난달 AOA 활동 당시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해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다. 폭로 이후 지민은 AOA 멤버들과 매니저들을 대동하고 집으로 찾아와 사과를 했으나 이 과정에서도 잡음이 있었다는 폭로를 이어갔다. 이후 지민은 사과문을 게재하고 팀에서 탈퇴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권민아는 건강 회복과 치료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권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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