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협회, 이상호·이현준 등 선수·지도자 포상금 수여
스키협회, 이상호·이현준 등 선수·지도자 포상금 수여
  • 이상완 기자
  • 승인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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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우수선수 포상금 수여식 단체사진
2020년 우수선수 포상금 수여식 단체사진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스키협회는 5일 협회 회의실에서 2020년 우수선수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김치현 회장을 비롯해 박재홍 수석부회장, 협회 임직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소규모로 열렸다.

대한스키협회 포상금 제도는 2014년 신동빈 회장이 대한스키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후 신설된 제도다.

지난 2019/20시즌 동안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수여됐다.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이상호(25·하이원)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국가대표 이현준(17·단국대부속소프트웨어고)이 수상했다.

이상호는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포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

이상호는 수여식에서 “지난 시즌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접었던 것이 가장 아쉽다.”며 “올 시즌부터 치러지는 월드컵이나 세계선수권에서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기 때문에 절치부심하고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시즌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올해 1월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국가대표로 재선발돼 활약 중인 이현준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림 제3회 로잔동계유스올림픽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깜짝 스타로 발돋움하며 4위를 기록하고 포상금 3백만원을 얻었다.

이현준은 “지금까지 출전한 경기 중에 가장 아쉬웠던 경기 중 하나이다. 그만큼 아쉬움이 큰 경기로 기억된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이번 여름 동안 체력훈련으로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만큼 겨울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당찬 각오도 함께 밝혔다.

한편 이번 포상금 수여식에는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한 김수철(43)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국가대표 감독 등 코칭 스태프에게도 특별 포상금이 수여됐다.

현재 스키,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단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체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 여름, 각종 국제대회를 비롯해 FIS (국제스키연맹)에서 주관하는 회의도 모두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다.

사진=대한스키협회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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