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승환 기자]
NC 다이노스 임정호와 박석민이 구단이 선정한 7월 MVP에 올랐다.
NC는 3일 7월 MVP로 임정호와 박석민을 선정했다. NC 코칭스태프가 성적뿐만이 아닌 팀을 위해 헌신하고 묵묵히 노력하는 부분도 반영해 후보를 추렸고, 선수단과 현장 직원들이 투표를 진행했다.
임정호는 7월 10경기에 등판해 7⅓이닝을 던졌고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34경기에 나서 2승 2패 10홀드 평균자책점 4.63을 마크하고 있다.
그리고 박석민은 7월 20경기에 출전해 67타수 25안타 4홈런 16타점 타율 0.373의 성적을 거뒀다. 2020시즌 성적은 65경기에 나서 58안타 10홈런 37타점 타율 0.304을 기록 중이다.
사진=NC 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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