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여자프로배구 고유민 전 선수가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 광주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경기 광주시 오포읍의 주택에서 고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 동료가 고 선수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이 걱정됐고, 이에 자택을 찾았다 발견해 경찰해 신고했다.
고 선수가 발견될 당시 외부인이 침입한 흔적 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 선수는 현대건설 소속으로 활동하다 지난 3월에 팀을 떠났으며 이후 한국배구연맹(KOVO)은 고 씨의 임의탈퇴를 공시한 바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KOVO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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