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결승타+허정협 쐐기포' 키움, 삼성 잡고 4연승 질주! [S코어북]
'러셀 결승타+허정협 쐐기포' 키움, 삼성 잡고 4연승 질주! [S코어북]
  • 박승환 기자
  • 승인 2020.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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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에디슨 러셀
키움 히어로즈 에디슨 러셀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에디슨 러셀이 시즌 첫 홈런을 때려내는 등 키움 히어로즈가 4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0차전 맞대결에서 10-3으로 승리했다.

선발 한현희는 포수 주효상과 호흡을 맞추며 5이닝 동안 투구수 91구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5승째를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러셀이 KBO리그 데뷔 첫 홈런을 때리는 등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이정후가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취점은 키움의 몫이었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러셀은 상대 선발 라이블리의 2구째를 받아때려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뽑아내 1-0으로 먼저 앞섰다.

삼성도 3회말 김호재의 2루타와 김민수의 진루타로 만들어진 1사 3루에서 김재현이 2루수 방면에 땅볼을 때려냈고, 상대 야수 선택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5회말 2사후 구자욱의 볼넷과 박해민의 안타로 득점권 찬스에서 이원석이 한현희를 상대로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 1-2로 리드를 가져왔다.

키움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6회초 2사후 김하성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물꼬를 텄고, 라이블리의 폭투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러셀이 1타점 2루타를 때려내 균형을 이뤘다. 계속해서 이정후가 우전 안타로 역전을 일궈냈고, 서건창-김웅빈-전병우가 연속 볼넷을 골라내 4-2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7회초 김하성이 달아나는 솔로홈런과 9회초 2사 만루에서 이정후의 적시타와 허정협의 쐐기포로 승기를 박았다. 선발 한현희가 호투를 펼친 뒤 키움은 김상수(1이닝)-이영준(⅓이닝)-김태훈(⅔이닝)-안우진(1이닝)-박주성(1실점)-조성운(1이닝)이 차례로 등판에 뒷문을 걸어 잠갔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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