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88.9마일' 류현진 "구속 저하 느꼈지만, 앞으로 좋아질 것"
'평균 88.9마일' 류현진 "구속 저하 느꼈지만, 앞으로 좋아질 것"
  • 박승환 기자
  • 승인 202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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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시즌 첫 패를 기록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스스로 구속 저하를 느꼈지만, 더 좋아질 것을 다짐했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했다.

첫 등판에서도 5이닝을 채우지 못한 류현진은 두 번째 등판에서도 4⅓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가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MLB.com'에 따르면 경기후 류현진은 "상대 팀이 변화구를 노리고 있었기에 게임 운영을 바꾸려 했지만, 바라던 대로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류현진의 직구 평균 구속은 88.9마일(약 143km)에 머물렀고, 최고 구속 또한 90.7마일(146km)에 머물렀다. 빠르진 않지만 평소처럼 직구 속도가 나오지 않자 류현진은 변화구 위주 피칭을 이어가다 무너졌다.

류현진도 떨어진 구속을 체감했다. 그는 "경기 중에 구속을 볼 수 있었고, 스스로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고, 컨디션도 좋다"며 "앞으로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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