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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view] '뭉쳐야 찬다' 안정환 "히딩크 감독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회상

[st&Tview] '뭉쳐야 찬다' 안정환 "히딩크 감독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회상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0.08.02 19:00
  • 수정 2020.09.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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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는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JTBC ‘뭉쳐야 찬다’는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안정환이 구 대회를 앞두고 거스 히딩크 감독을 떠올렸다.

오는 2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1년을 기다려온 지역 조기축구 대회 하루 전날 잠을 제대로 못 잤다는 감독 안정환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선수 시절 그가 만났던 명장들을 떠올리며 밤새 잠을 설쳤다고 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대회 당일 경기 전 유의사항을 얘기하던 중 ‘어쩌다FC'는 다른 팀과 달리 전술이 방송을 통해 노출되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는 상대 팀이 '어쩌다FC'의 전략을 꿰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감독의 지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안정환은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 팔자가 기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넋두리를 시작했다. 문득 대한민국 스포츠계에 한 획을 그었던 레전드들을 모아 축구 대회를 나간다고 생각하니 아찔해진 것이다.  

대회가 다가올수록 걱정이 컸던 그는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부터 거스 히딩크 감독까지 그가 함께했던 명장들을 떠올리며 “이때 히딩크 감독은 어떻게 생각했을까”라는 생각도 털어놓는다. 전설들은 남몰래 마음고생을 한 감독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더욱 의지를 다졌다.

그런가 하면 대회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선수 입장 시 선수단의 얼굴이 될 대회 기수 선정에 모두가 은근한 욕심을 보였다.

하지만 무거운 대회기를 높이 들고 등장해야 그 멋이 살아나는 만큼 비주얼과 남다른 신체적 조건이 필요하다고 여겨, 전설들은 대회기를 들어본 경험자와 희망자 그리고 추천인까지 받아 흥미진진한 시뮬레이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과연 대회기는 누가 들게 될지, 대회 결과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오는 2일 오후 9시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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