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빈볼에 조롱' 조 켈리, 8경기 출장 정지…다저스·휴스턴 감독도 징계

'빈볼에 조롱' 조 켈리, 8경기 출장 정지…다저스·휴스턴 감독도 징계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7.30 10: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A 다저스 조 켈리
LA 다저스 조 켈리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빈볼성 투구로 벤치클리어링을 유도한 LA 다저스 조 켈리가 징계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조 켈리에게 8경기,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에게 1경기 출장 정지, 더스티 베이커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도 벌금형 징계 처분을 받았다.

'MLB.com'에 따르면 양 팀의 감독은 이날 곧바로 징계가 적용됐지만, 이의를 제기하며 항소한 켈리의 징계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징계가 유예된다.

켈리는 지난 29일 휴스턴전에서 5-2로 앞선 6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켈리는 알렉스 브레그먼의 머리 쪽으로 향하는 위협구를 던졌다. 이후 2사 1, 2루의 위기 속에서 또다시 카를로스 코레아에게 위협구를 구사했다.

이닝을 잘 막아냈지만,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던 켈리는 코레아를 향해 혀를 내미는 등 조롱하는 행동을 취했고, 결국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양 팀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대치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올 시즌에 앞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매뉴얼에 따라 벤치클리어링을 엄격히 금지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