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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원조 예능돌 아유미, 세미누드 화보·연애담까지...'노필터' 입담

'라디오 스타' 원조 예능돌 아유미, 세미누드 화보·연애담까지...'노필터' 입담

  • 기자명 이서린 기자
  • 입력 2020.07.30 09:36
  • 수정 2020.09.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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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라디오스타'에 준비된 '예능 짐승들' 황광희와 아유미가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광희는 '싹쓰리 수발놈' 폭로와 '셀프' 미담 토크로 '예능 치트키' 다운 활약을 펼쳤다. 아유미는 각종 루머 '노 필터' 해명은 물론 리즈 시절을 소환하는 2020년 버전 '큐티 허니' 무대로 다시 한번 예능 꽃길을 걸을 준비가 완료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9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방송인 광희, 아유미, 가수 제시, 배우 남윤수가 출연한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으로 꾸며졌다.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은 평소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을 뽐내온 광희, 아유미, 제시 그리고 '인간수업'의 그 일진 남윤수의 출연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네 사람은 기대대로 노 빠꾸(?) 입담으로 사이다처럼 속이 뻥 뚫리는 쿨한 웃음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는 예능에서 맹활약하던 리즈 시절 뺨치는 입담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안영미와 세미 누드 촬영 공감대를 형성, 즉석에서 요염한 표정과 함께 섹시 화보를 잘 찍는 포즈를 대방출해 시선을 강탈하더니 "반응은 별로 없었다"며 반전 결과를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또 그는 너무 솔직한 성격을 후회한다면서 "공개연애는 아직도 꼬리표 처럼 쫓아다닌다. 약간은 후회된다"라고 말했다. 상대는 일본 활동 당시 연예인이라고. 아유미는 "'내 남자친구가 이 사람입니다'라고 한 건 아니고, '그 사람과 사귀어요?'라고 물었을 때 '그렇다'라고 답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어서 다음 연애에 곤란하다. 다음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라고 했다.

아유미는 생방송 무대 위에서 털기 춤을 털다 '뽕브라'가 빠진 '흑역사' 소환부터 일본에서 2mm삭발을 감행했던 이유, 한국 비하 논란, 슈가 불화설까지 '노 필터 입담'으로 탈탈 털었다. 예능감은 물론 준비된 개인기까지 아낌없이 공개하며 다시 예능 꽃길을 걸을 준비가 완료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취향 저격했다.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수발놈으로 활약 중인 광희는 유재석, 이효리, 비와 함께 하는 촬영 현장 분위기를 깜짝 폭로했다. 광희는 "세 명 다 예능을 오래 해서 즐길 것 같은데 오히려 박 터진다. 예능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또 '수발놈' 활약으로 광고 섭외가 쏟아진다고 자랑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더니, 스페셜 MC이자 '유재석 러버' 지석진과 '찐 수발놈'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신곡 '눈누난나'로 돌아온 제시는 이효리의 특급 의리를 자랑했다. 제시는 고민 끝에 이효리에게 뮤직 비디오 출연을 부탁했다며 "급하게 한 부탁이었는데 바로 하자고 연락이 왔다"며 "정말 의리 있는 언니다"고 미담을 공개했다. 이어 제시는 '눈누난나'의 파워풀한 안무를 펼치며 스튜디오를 흥으로 뜨겁게 달궜다.

성형에 대한 솔직한 발언도 이어졌다. 제시는 "광희야 나 많이 안 했지?"라며 자신의 성형 사실을 솔직히 공개, 얼굴에 필러를 넣은 후 곱지 않은 시선을 받기도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인간수업'에서 일진 연기를 완벽 소화해 팬을 양산한 배우 남윤수는 해맑은 개인기와 솔직 입담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남윤수는 예고에 다니던 학창 시절에도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남윤수는 "고3이 됐을 때 인기가 한풀 꺾였다. 마침 차은우씨가 전학을 왔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능청 입담을 펼친 남윤수는 비의 '깡' 댄스 개인기에도 도전해 MC들을 '멘붕'에 빠트리는 '허당美' 폭발 댄스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4인 4색 게스트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필터 없는 찐 토크와 반전 개인기열전이 대박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스페셜 MC 지석진 역시 MC들과의 '찐친' 토크로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이혜영, 김호중, 스테파니, 티아라 출신 소연이 출연하는 '새 출발 드림팀' 특집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STN스포츠=이서린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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