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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팔 골절로 4시간 대수술...아내 김수미 “쾌유 빌어달라”(종합)

개코, 팔 골절로 4시간 대수술...아내 김수미 “쾌유 빌어달라”(종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7.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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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김수미 부부
개코·김수미 부부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팔이 골절돼 수술을 한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새벽 개코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김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개코의 수술 사실을 알렸다.

김수미는 병원 측의 개코 수술 관련 문자 공지를 공개했다. 김수미는 병원으로부터 새벽 4시 21분경 ‘수술이 시작됐습니다. 수술실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공지를 받았다. 이어 오전 8시 5분 ‘병실로 이동합니다.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라는 공지를 받았다. 수술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

이어 김수미는 인스타그램에 “수술이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그냥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건지 새삼 깨달았다”면서 “다들 다치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란다. 개코의 쾌유도 함께 빌어 달라”고 글을 남겼다.

이에 래퍼 행주는 “누나 무슨 일이에요”라는 댓글로 우려를 표했다. 팬들 역시 “수술이면 많이 다쳤나 보다” “빠른 쾌유를 빈다”라고 글을 남겼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개코의 수술과 관련해 29일 STN스포츠에 “개코가 오른쪽 팔 골절로 수술하게 됐다”며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개코는 당분간 치료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김수미 인스타그램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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