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개막전서 많이 던져" 류현진, 시즌 두 번째 등판 하루 늦춰질 수도

"개막전서 많이 던져" 류현진, 시즌 두 번째 등판 하루 늦춰질 수도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7.28 10:04
  • 수정 2020.07.28 15: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의 시즌 두 번째 등판이 하루 늦춰질 가능성이 생겼다.

'MLB.com'에 따르면 28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의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개막전에서 많이 던졌기 때문에 그에게 하루 더 휴식을 줄 수도 있다. 현재 이 사안에 대해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 24일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0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투구수 97구, 4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당시 류현진은 6-1로 넉넉한 리드 속에 승리 요건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5회말 2사후 쓰쓰고 요시토모에게 홈런을 맞는 등 투구수 관리에 실패하면서 아쉽게 승리도 챙기지 못했다.

예정대로라면 류현진은 오는 30일 미국 워싱턴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맞대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류현진이 하루 더 휴식을 갖는다면 31일 경기에 등판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류현진은 29번의 등판 중 4일 휴식 경기는 7차례에 불과했다. 대부분 5일 휴식을 가졌고, 6일 이상 휴식을 갖고 등판한 경기도 8번에 달한다. 류현진이 하루 더 휴식을 가질 경우 그를 대신할 선발로는 161km의 빠른 공을 뿌리는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의 가능성이 높다.

MLB.com은 "만약 구단이 류현진에게 하루 휴식을 더 준다면, 오는 30일에는 네이트 피어슨에게 기회를 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