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빈 400m 우승 2관왕 달성…우상혁 높이뛰기 대회신기록
양예빈 400m 우승 2관왕 달성…우상혁 높이뛰기 대회신기록
  • 이상완 기자
  • 승인 2020.0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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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2관왕 여고생 양예빈
대회 2관왕 여고생 양예빈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25일 경상북도 예천공설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제48회 KBS배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상혁(24·서천군청)이 2m27을 기록하고 2년전 자신이 수립했던 종전 대회기록(2m25)을 갈아치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2m27 높이를 성공 후 바 높이를 2m31로 높여 자신의 개인최고기록(2m30) 경신을 노렸으나, 세 차례 모두 바를 건드리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경기 종료 후 우상혁은 “올해 1차 목표는 2m33을 넘으며, 도쿄올림픽 기준기록을 통과하는 것이다. 아직은 한국기록(2m34) 경신을 위해 갈 길이 멀지만, 반드시 한국기록 경신과 함께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2위는 2m16을 넘은 김주는(20·한국체육대학교), 3위는 2m10을 기록한 윤승현(26·국군체육부대)이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 5000m 결선에서 임예진(25·경기도청)이 16분23초69를 기록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신기록(종전 16분25초71)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6분35초52를 기록한 김유진(24·경산시청), 3위는 16분50초51의 김은미(28·구미시청)가 차지했다.

남자 높이뛰기 대회신기록 작성한 우상혁
남자 높이뛰기 대회신기록 작성한 우상혁

 

임은지(31·성남시청)는 여자 대학일반부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4m00을 날아 대회타이기록 수립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3m80의 신수영(22·한국체육대학교),
3위는 3m40을 기록한 조민지(22·동아대학교)가 차지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서 진행된 남자부 20km 경보 결선에서 김현섭(35·속초시청)이 1시간27분31초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1시간27분49초를 기록한 주현명
(23·경산시청), 3위는 1시간33분39초를 기록한 김동영(19·충남도청)이 차지했다.

많은 이목이 집중된 여고부 400m 결선에서 양예빈(16·용남고등학교)이 56초65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양예빈은 400m 예선에서 58초09를 기록, 예열을 마친 후 결선에서 56초65로 1위를 차지하며 전날 실시된 고등학교부 4x400m 믹스릴레이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양예빈은 “예상보다 더 빨리 회복을 하는 중이며, 오늘은 목표했던 56초대 기록에 진입했다.”라며 “욕심을 부리지 않고 계속 훈련에 집중하며, 기록경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위는 57초60의 박미나(17·포항두호고등학교), 3위는 58초89를 기록한 김진영(18·경기체육고등학교)이 차지했다. 

사진=대한육상연맹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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