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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LIVE] '3이닝 무실점' 류현진, 첫 득점권 위기 극복

[류현진 LIVE] '3이닝 무실점' 류현진, 첫 득점권 위기 극복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7.25 08:32
  • 수정 2020.07.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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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첫 득점권 위기를 극복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개막전 선발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2이닝 동안 투구수 22구로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한 류현진은 윌리 아다메스에게 2루타를 맞으며 첫 피안타에 득점권 위기를 맞았다. 아다메스의 타구가 2루수 케반 비지오의 글러브에 맞고 튀었고, 중견수 랜달 그리척의 아쉬운 수비에 의한 2루타였다.

무사 2루에서 류현진은 케빈 키어마이어와 8구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 유도에 성공했지만, 진루타가 되면서 1사 3루가 됐다.

계속되는 위기에서 류현진은 마이크 주니노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며 한숨을 돌리는 듯했지만, 얀디 디아즈에게 볼넷을 허용했다. 하지만 헌터 렌프로를 바깥쪽 변화구로 삼진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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