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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유소년야구단,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김포시유소년야구단,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7.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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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승환 기자]

한국 유소년야구를 대표하는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이 21일 막내린 유소년 야구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제4회 순창강천산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고 순창군과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7월 17일부터 5일간 순창팔덕야구장 등 6개 구장에서 열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35개팀이 참가하였으며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5) 등 총 5개 리그 우승컵을 놓고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쳤다.

우승을 차지한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은 유소년리그 청룡 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서울 은평구VIP유소년야구단(김성국 감독)을 11대1로 대파하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 서울 도봉구유소년유소년야구단(김종진 감독)에게 1대11로 일격을 당하고 첫 패배를 하였으나 세 번째 경기에서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황민호 감독)을 5대1,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조남기 감독)을 10대4로 이기고 4승1패로 조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신흥 강자 서울 송파구유소년야구단(윤규진 감독)을 6대1, 4강전에서 서울 은평구VIP유소년야구단(김성국 감독)을 5대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여 예선전에서 패한 전통의 강호 서울 도봉구유소년유소년야구단(김종진 감독)과 2대1 이기고 설욕하며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의 원현묵 감독은 “올해 첫 우승이다 보니 더욱 더 기쁘고 코로나로 인해 연습량이 좀 적은편이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즐겁게 해 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정하영 김포시장님과 김포시 체육관계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은 이 섭(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군은 “중학교에서 선수 활동을 하고 있는데 큰 상을 받게 돼서 앞으로 자신감을 갖고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나중에 키움히어로즈 이정후 선수같은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훌륭한 야구 인프라와 지원 체계를 갖춘 전북 순창군에서 치러져 더욱 더 학부모께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순창군과 함께 철저한 방역대책에 우선 중점을 두었다.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와 관심을 기울여주신 황숙주 순창군수님을 비롯한 순창군, 체육회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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