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파 위엄, 첼시의 골문 안으로 슈팅하면 66% 확률로 골 (최근 4G)
케파 위엄, 첼시의 골문 안으로 슈팅하면 66% 확률로 골 (최근 4G)
  • 이형주 기자
  • 승인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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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
첼시 FC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첼시 FC의 상대 팀은 그저 골문 안으로만 슈팅하면 이길 수도 있다.  

첼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머지사이드주의 리버풀에 위치한 안 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3-5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4위에 머무른 첼시는 최종전 경기 결과에 따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에 실패할 가능성도 생겼다.

이날 첼시 수문장 케파 아리사발라가(25)의 경기력은 절망적이었다. 전반 22분부터 뒤늦은 다이빙으로 실점을 했다. 좋게 봐 앞의 4골은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리버풀의 다섯 번째 실점인 옥슬레이드 체임벌린(26)의 슈팅을 쳐 내지 못하는 모습은 첼시 팬들의 화를 돋웠다. 

더 심각한 것은 케파의 부진이 하루 이틀 일이 아니라는 것. 케파는 올 시즌 내내 저조한 폼으로 팀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최근 리그 4경기로 한정하면 케파의 모습은 경약스러운 수준이다. 첼시는 최근 EPL 4경기서 15개의 ‘유효’ 슈팅을 허용했다. 모두 케파가 골문을 지킬 때 나온 유효 슈팅. 이 중 10개가 골이 됐다. 선방률이 34%에 불과하다는 것이고, 유효 슈팅만 때리면 66%의 확률로 득점이 된다는 소리다. 

케파는 이에 대해 기대 실점 대비 실 실점 등 골키퍼 세부 지표 등에서도 하위권에 밀려 있다. 최근 첼시의 골키퍼 영입설이 폭발하는 이유다. 

◇첼시 FC의 최근 리그 4경기 유효 슈팅과 실점

34라운드 – 크리스탈 팰리스전, 유효 슈팅 4개, 2실점
35라운드 –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유효 슈팅 4개, 3실점
36라운드 – 노리치 시티전, 유효 슈팅 0개, 0실점
37라운드 – 리버풀 FC전, 유효 슈팅 7개, 5실점

최근 리그 4G - 유효 슈팅 15개, 10실점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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