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밤’ 신현준 前매니저 “스태프한텐 잘하는데 매니저에게 박해”

‘한밤’ 신현준 前매니저 “스태프한텐 잘하는데 매니저에게 박해”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7.16 10: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신현준의 전 매니저가 갑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신현준에게 13년간 갑질을 당했다고 폭로한 전 매니저 김모씨와 2015~2016년까지 함께 일했다는 매니저를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전 매니저는 신현준에 대해 “유달리 현준이 형 같은 경우는 매니저들에게 박한 거 같다. 다른 스태프들한테는 정말 잘하는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제작진이 “그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냐”라고 묻자 그는 “동생처럼 느끼는...자기가 뭐라고 하면 다 할 수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신현준 매니저가 20명 가까이 바뀌었다는데”라고 묻자 그는 “정확한 건 헤어와 메이크업 담당은 확실히 오랫동안 해왔다. 그리고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여러 번 바뀌었다. 20명 가까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신현준 모친의 개인적인 심부름을 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나도 장 심부름도 보고 동네에서 이것저것 찾아와달라. 자기 데리러 와달라는 것도 많이 했다. 그리고 나서 돌이켰을 때 오는 자괴감이라든지 그런 건 있을 수 있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를 그만두게 된 이유로는 “복지나 4대 보험을 해달라고 요구했는데 현준이 형이 안된다고 해서 나는 그렇게 못하겠다고 하고 나왔다. 지금은 택배 일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은 이후 신현준 측의 입장을 들어보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지만 답변을 들을 수 없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