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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3실점' 요키시, 12G 연속 QS와 함께 시즌 9승 요건 [고척 S크린샷]

'7이닝 3실점' 요키시, 12G 연속 QS와 함께 시즌 9승 요건 [고척 S크린샷]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20.07.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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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가 1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와 함께 시즌 9승 요건을 갖췄다.

요키시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시즌 8차전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투구수 88구, 8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무실점의 스타트였다. 1회초 선두타자 박민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요키시는 김성욱에게 볼넷을 내주며 출루를 허용했다. 하지만 권희동을 투수 땅볼, 양의지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초에는 선두타자 알테어와 4구 승부 끝에 125km 커브로 삼진을 솎아낸 후 박석민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김혜성의 호수비를 등에 업고 노진혁을 병살타로 돌려세웠다. 이어 3회초에도 1사후 강진성에게 우익 선상에 안타를 내줬으나 박민우를 1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처리했다.

4회초에도 무실점을 기록한 요키신느 5회 실점을 기록했다.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5회초 선두타자 알테어게 우중간에 3루타를 맞은 요키시는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고,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줘 1, 3루에 몰렸다. 이후 노진혁에게 초구 126km 높은 커브를 통타당해 우측 담장이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맞아 0-3으로 끌려갔다.
 
다시 안정을 찾은 요키시는 6회초 선두타자 권희동을 중견수 뜬공, 양의지에게 내야 안타를 맞았지만 알테어를 병살타로 돌려세웠다. 여유 있는 투구수 속에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요키시는 무실점으로 NC타선을 막아냈다.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역투를 펼친 요키시는 7-3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를 김태훈에게 넘기고 교체됐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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