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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전북 상대 끈끈함’ 김남일 감독, “적극적으로 거칠게 싸우자고 주문”

[S트리밍] ‘전북 상대 끈끈함’ 김남일 감독, “적극적으로 거칠게 싸우자고 주문”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20.07.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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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김남일 감독이 선수들이 주문한 부분을 잘 수행해준 것 같다고 나름 만족했다.

성남FC는 11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김남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과의 경기를 준비하면서 선수들의 집중력이 높았다.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밸런스가 깨진 것 같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외로 성남은 전북을 상대로 끈끈한 모습을 보여줬다. 전반 초반에 선제골로 리드를 잡더니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 기세를 몰아 추가골을 만들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대해서는 “세컨드 볼 싸움에서 지지 말자고 주문했다. 적극적으로 거칠게 싸우자고도 지시했다. 선수들이 이러한 부분을 잘 수행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상으로 밸런스가 무너졌다. 교체 선수들도 예기치 못한 투입으로 예상을 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아쉬운 부분을 언급했다.

나상호는 이날 경기에 교체 투입을 통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김남일 감독은 신뢰를 보였다. 그는 “경기력이 아직은 나오지 않았다. 팀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주고 있다. 앞으로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다. 장점을 가지고 있는 선수이기에 시간을 흐르면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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