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대표이사 이강영)가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한류문화기업 (주)넥스트유(회장 강신조)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7일 충남 천안의 백석문화대학교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석문화대학교는 ▲문화예술 관련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양성 ▲대학 브랜드 후원 및 재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넥스트유는 ▲백석문화대학교에서 영상음악 전문화 과정 제공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외 현지 협업 및 해외 대학교와의 제휴를 추진한다.
백석문화대학교 송기신 총장은 "넥스트유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음악을 비롯한 영상, 영화 등 각 분야에서 보다 더 세계화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넥스트유 강신조 회장은 "백석문화대학교는 국내외에서 모두 인정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명문 전문대학이다.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국내외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유는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 한류를 통한 문화, 경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국 및 대만과는 KPOP 콘서트와 IP저작물의 해외 수출을 하고 있으며, 한중 e스포츠 대회, 한중 청소년 음악제, 농업 등 경제 교류, 학생 교류를 실행하고 있다.
넥스트유는 STN 스포츠와 전국적인 음악, 영화, 스포츠 등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경기콘텐츠진흥원 이병하 이사는 "경기도 지역에서도 백석문화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들이 경기도와 충청도 지역의 문화 예술 분야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실력을 국내외에 선보일 수 있었으면 한다. 학생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경기도, 충청도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가 적극 개발되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상처받은 지역민들이 힐링, 치유, 회복되고, 대학이 사회공헌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학사부총장 이광원, 영성훈련실장 양종래, 교무처장 이찬기, 산학협력단장 최선기, 산학협력부단장 유애현, 재정지원사업추진원장 강천국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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