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둘이 똑같이 생겼다“...양준일, 딸 루머 해명에 폭로글 재등장(종합)

”둘이 똑같이 생겼다“...양준일, 딸 루머 해명에 폭로글 재등장(종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7.08 16:5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양준일
가수 양준일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가수 양준일이 이혼한 전처와의 사이에 딸이 있다는 루머를 재차 부인했다.

양준일 측은 8일 거짓 해명 의혹에 대해 “7일 ‘비디오스타’ 방송에서 인간 양준일의 진실한 내면을 다 보여드렸다고 생각한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애정과 관심 갖고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 조치에 대해서는 법률자문단과 상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유튜브 상에는 양준일이 현 아내와 결혼하기 전 이혼한 전력이 있으며 전처 사이에서 낳은 고등학생 딸이 있다는 댓글이 올라왔다.

이와 관련해 양준일은 7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직접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이혼한 건 사실이지만 딸이 있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과거 한 차례 이혼한 것은 맞지만 딸은 자신의 딸이 아니라는 것. 현재 아내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유튜브 상에 양준일의 해명은 거짓이며 전처 사이에 딸이 있다는 내용의 글이 다시 올라왔다. 해당 글을 쓴 A씨는 자신이 지난 3월 양준일의 과거사를 폭로했던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양준일에게 딸이 있는 것이 맞다고 반박했다. A씨는 "양준일의 딸은 정말 양준일이랑 똑같이 생겼다. 곧 모든 사실이 드러날 것이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양준일 측은 방송에서 진실한 이야기를 충분히 털어놨으며 향후 법률자문단과 상의해 추가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준일 법률대리인 측은 지난 6일 "처음에는 양준일에 대한 관심에서 빚어진 악의 없는 행동이고, 시간이 지나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는 생각에 굳이 법적인 조치를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양준일 개인의 존재와 인격 그리고 살아온 삶까지 파괴하려는 악의적인 행위가 도를 지나쳐 양준일은 물론 주변에 함께 존재하는 사람과 선량한 다수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표현의 자유가 허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유포할 권리까지 포함하지는 않는다. 허위 사실의 유포는 인격살인 행위"라며 "또다시 악의적인 의도로 양준일을 음해하려는 시도에 대해 모든 약자를 대신해 팬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합하여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