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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컷]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서지혜·이지훈, 긴장 가득 '삼자대면'

[st&컷]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서지혜·이지훈, 긴장 가득 '삼자대면'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0.07.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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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 27~28회에서는 송승헌과 서지혜의 로맨스가 다시금 점화되는 한편, 이지훈의 알 수 없는 속내로 인해 새로운 전개를 맞이한다.
7일 밤 방송되는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는 송승헌과 서지혜의 로맨스가 다시금 점화되는 한편, 이지훈의 알 수 없는 속내로 인해 새로운 전개를 맞이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7일 밤 방송되는 MBC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 27~28회에서는 송승헌과 서지혜의 로맨스가 다시금 점화되는 한편, 이지훈의 알 수 없는 속내로 인해 새로운 전개를 맞이한다.

지난 방송(25~26회)에서 정재혁(이지훈 분)의 끊임없는 방해 공작에 지쳐 모든 것을 포기한 우도희(서지혜 분)는 김해경(송승헌 분)에게 “해경씨랑 편하게 밥 먹을 자신이 없어요”라며 이별을 고했다. 또 김해경은 수술 도중 숨진 어머니 이문정(전국향 분)로 인해 슬픔에 빠져 안타까움을 배가시켰다.

공개된 7일 방송(27~28회) 예고 영상에서 김해경은 어머니를 그리며 “사랑한다고 그 말을 직접 못 들었어요. 나도 못해줬구요” 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토로한다. 이어 우도희가 그의 손을 잡아주며, 진심이 담긴 위로를 전해 서로가 한발 가까이 다가서게 됐음을 암시한다.

한편 키에누(박호산 분)는 “스스로 좋아지겠다는 의지가 있으니까 좀 지켜보자고”라는 말에 더해, 눈물 흘리는 정재혁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모습이 이어진다. 과연 정재혁이 키에누로 인해 극적인 변화를 맞이할 수 있을지, 우도희를 향한 광기 어린 집착을 거둘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예고 영상 말미에선 정재혁이 “내가 잠깐 어떻게 됐었나봐. 나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라”라며 우도희에게 용서를 구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 눈물 흘리며 돌아서는 정재혁과 그를 쫓아가는 김해경, 다급하게 “해경씨!”라고 외치는 우도희가 차례로 등장, 세 사람 앞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한층 더하고 있다.

사진=빅토리콘텐츠, MBC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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