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서린 기자]
노희경 작가의 신작 tvN 드라마 'HERE(가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제작에 차질을 빚고 있다.
'HERE(가제)'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7일 "해외 로케이션, 편성 등 여러 가지 사항들을 고려해 제작 일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HERE(가제)'는 2020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 로케이션이 불가능해지면서 제작 일정을 재검토하게 됐다.
'HERE(가제)'는 국제적 비영리 민간단체 NGO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게 없을 정도로 베일에 쌓여 있다. 깊이 있는 사회적 메시지와 함께 늘 명품 드라마를 탄생시키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만큼 시청자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병헌, 한지민, 신민아, 배성우, 남주혁이 출연을 결정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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