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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크립트] 지단, “심판 덕이라는 말 피곤…선수들 향한 존중 보여달라”

[S크립트] 지단, “심판 덕이라는 말 피곤…선수들 향한 존중 보여달라”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7.0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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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딘 지단 감독
지네딘 지단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49) 감독이 판정 이슈에 대해 이야기했다. 

레알은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스크지방 비즈카야주의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레알은 리그 7연승을 달리며 2위 FC 바르셀로나와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다. 빌바오는 리그 3연승에 실패했다. 

이날 후반 29분 센터백 세르히오 라모스가 상대 공격형 미드필더 라울 가르시아와 접촉이 있었다. 하지만 페널티킥은 선언되지 않았고, 경기 후 빌바오 선수들이 불만을 쏟아내는 중이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라모스는 해당 접촉에 대해 “R.가르시아의 축구화를 살짝 밟은 것은 사실이나, 페널티킥이 선언될 장면이라고는 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지단 감독의 경우 이날을 포함 판정 이슈에 대해 피곤함을 드러냈다. 같은 날 매체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우리가 심판의 덕을 받아 이겼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피곤하고 진이 빠진다. 우리 선수들은 존중받아야 한다”라며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을 했다. 

우승 경쟁에 대해서는 “산술적인 역전 가능성이 사라질 때까지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또한 우승 확정까지 타이틀만 생각해야 한다. 다만 오늘 승리가 중요한 승리였던 것은 맞다. 어려운 경기서 중요한 승리를 가져왔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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