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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이변 없었다’ B.페르난데스, 맨유 이달의 선수상 ‘3연패’

[공식발표] ’이변 없었다’ B.페르난데스, 맨유 이달의 선수상 ‘3연패’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0.07.04 20:23
  • 수정 2020.07.0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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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6월 이달의 선수' 브루노 페르난데스
'맨유 6월 이달의 선수' 브루노 페르난데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25)가 활약을 계속 인정받고 있다. 

맨유가 기세를 타고 있다. 맨유는 코로나 휴식기 이후 재개된 6월 4경기서 3승 1무를 수확했다. 이를 통해 FA컵 준결승에 도달했으며, 리그 3위와 3점 차, 4위와 2점 차 5위로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맨유는 지난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이달의 선수를 선정한다'고 알렸다. 6월의 선수를 뽑는 투표는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으며 현지 시간 4일 낮 12시(한국 시간 4일 저녁 8시)에 종료됐다.

당시 맨유는 소개글을 통해 "이번 6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는 페르난데스, 앙토니 마샬(24), 네마냐 마티치(31)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B.페르난데스에 대해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전에서 멀티골을 넣는 등 연승 과정에서 비중이 컸다. 특히 브라이튼전 두 번째 골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대 역습을 연상하게 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후보 마샬에 대해서는 "지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해트트릭을 폭발시킨 그다. 이는 2013년 4월 로빈 반 페르시 이후 맨유의 리그 첫 해트트릭이며 3골 모두 공격으로 가는 과정이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마티치에 대해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으로부터 최고의 폼이다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던 마티치다. 최근 경기들에서 팀이 좋은 경기력을 뿜어내는 것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브라이튼전서 B.페르난데스의 득점의 기점이 되는 환상적인 패스를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4일 투표 종료 시점이 지났고 바로 결과가 발표됐다. 이변은 없었다. B.페르난데스가 6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0%의 마티치, 16%의 마샬을 눌렀다. B.페르난데스는 이번 수상으로 맨유 이달의 선수상을 3연패하는 기염을 토했다. B.페르난데스는 4일 오후 11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AFC 본머스전에서 다시 한 번 팀을 돕기 위해 나설 예정이다.

◇올 시즌 맨유 이달의 선수상

8월 – 다니엘 제임스
9월 – 스콧 맥토미니
10월 – 스콧 맥토미니
11월 – 마커스 래시포드
12월 – 마커스 래시포드
1월 – 프레드
2월 – 브루노 페르난데스
3월 – 브루노 페르난데스
(코로나19 휴식기)
6월 – 브루노 페르난데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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