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황만익이 얄미운 꼰대로 황정음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원츠메이커 엔터테인먼트는 7월 2일 황만익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극본 이은영/연출 최윤석, 이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세 번에 걸친 전생의 '그놈' 때문에 비혼 주의자가 되어버린 철벽녀의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최근 대학로 웃음폭탄 코미디연극 'TOCTOC'에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던 황만익이 어떤 코믹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만익은 극 중 선우제약 웹툰개발팀 눈치없고 얄미운 꼰대 김팔도 역을 맡았다. 30년 영업부에서 웹툰피디로 사사건건 기획팀장 현주(황정음)와 대립하며 꼰대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그간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전례없는 애드리브로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황만익은 드라마 '녹두꽃'에서 김홍집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고, 코미디연극 'TOCTOC', 뮤지컬 '베어더뮤지컬' 등에서 활약했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6일 오후 9시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원츠메이커 엔터테인먼트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