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배우 노민우와 일본 톱배우 아야세 하루카의 열애설이 한일 양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노민우 측이 “친구 사이 일뿐”이라며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지만 결혼설까지 등장하는 등 이틀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일본 뉴스포스트세븐은 노민우와 아야세 하루카가 2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해 한일 양국의 큰 관심을 모았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고 노민우가 2018년 전역한 후 일본에서 활동하며 사랑을 키웠다.

그러나 노민우 측은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 측은 “두 사람은 좋은 친구 사이일 뿐 열애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노민우 측의 부인으로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지만 누리꾼들의 관심은 이틀째 식지 않고 있다. 특히 뉴스포스트세븐은 이날 두 사람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해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노민우는 2004년 그룹 트랙스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파스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최고의 결혼’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지난해 7월 종영한 ‘검법남녀 2’에서 외상 외과 전문의 장철 역으로 열연했다.

아야세 하루카는 일본의 톱배우다.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호타루의 빛', 영화 '히어로',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의 작품으로 국내서도 많은 팬을 보유 중이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