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홍대)=박재호 기자]
신용재가 데뷔 12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신용재의 첫 정규 앨범 ‘DEAR(디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 ‘Dear’는 자신의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담았다. 더블 타이틀곡 ‘첫 줄’과 ‘별이 온다’ 외에 ‘Intro’, ‘줄게’, ‘라라랜드’, ‘허락’, ‘잊혀지지마’, ‘하루 이틀 매일’, ‘또 하루가 지나간다’, ‘비밀의 숲’까지 총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신용재는 “팀으로는 정규 앨범을 몇 장 냈지만 솔로로는 처음”이라며 “공백기 동안 노래를 부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 마음을 꽉 담아서 들려드리려고 ‘디어’라는 타이틀을 선택했다”고 소개했다.
이번 앨범은 신용재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정규 앨범으로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깊다. 이애 대해 신용재는 “사실 저도 앨범을 준비하면 첫 정규 앨범이라는 사실을 자각했다”며 “정규앨범은 가수에게 있어 보물과도 같은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 특별하고 소중한 앨범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재의 첫 번째 정규앨범 ‘Dear’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박재호 기자, 밀리언마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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