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마이너리그, 2020시즌 취소…1901년 출범 이후 최초
'코로나19 여파' 마이너리그, 2020시즌 취소…1901년 출범 이후 최초
  • 박승환 기자
  • 승인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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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사무국의 공식 성명
마이너리그 사무국의 공식 성명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미국 마이너리그가 1901년 개막한 이후 처음으로 시즌이 취소됐다.

마이너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각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팀에 선수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통보하면서 2020시즌 마이너리그 야구 시즌이 열리지 않게 됐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재정난을 겪었고, 개막을 앞둔 메이저리그가 기존 40인 로스터에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이 포함된 60인 로스터로 운영되면서 1901년 마이너리그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시즌이 전격 취소됐다.

마이너리그 팻 오코너 총재는 "역사상 처음으로 마이너리그가 없는 여름을 보내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슬픈 날이지만, 2020시즌에 대한 불확실성을 없애고, 더 즐겁고 모든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1시즌을 시작하기 위한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저리그는 60경기의 2020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2일부터 캠프를 재시작할 방침이다.

사진=마이너리그 SNS 캡처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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